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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21회 이재황, 교사 복직 현쥬니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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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21회 이재황, 교사 복직 현쥬니 도발!

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21회에는 강석준(이재황)이 복수를 위해 체육교사로 복직시킨 오필정(현쥬니)을 도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21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21회에는 강석준(이재황)이 복수를 위해 체육교사로 복직시킨 오필정(현쥬니)을 도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21회 예고 영상 캡처
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21회에는 강석준(이재황 분)이 복수를 위해 체육교사로 복직시킨 오필정(현쥬니 분)을 도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2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태수(이원재 분)는 강석준 친모 김복순(박순천 분)을 찾으라고 지시한 김기사(홍석빈 분)를 불러 "진행되는 사항마다 즉시 보고하라"고 단속한다.
한태수는 "절대로 집사람과 애들이 알아서는 안 되네"라며 거듭 김 기사 입단속을 시킨다.

그 모습을 김해정(양금석 분) 측근 하비서(김영훈 분)가 몰래 지켜본 뒤 김기사에게 접근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김해정은 김기사가 석준 생모 김복순을 찾는 것을 알고 하비서에게 밀착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김해정은 "김복순에 대한 정보.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해"라며 하비서를 닦달한다.

김해정은 또 친아들 강석환(김형범 분)이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밝힌 이은주(문보령 분)를 미행하는 현장을 덮친다. 숨어 있는 석환을 찾아낸 김해정은 귀를 잡아당기며 "너 이팀장 미행했니?"라며 끌고 나간다.

그 모습을 본 이은주는 강석환을 떼어냈다고 생각하며 내심 흐뭇해한다.
말미에 강석준은 학교 앞으로 오필정을 찾아가 도발한다. 오필정은 강석준이 약 50만원 상당 금액이 찍힌 영수증을 내밀자 기함한다.

석준은 "체육교사로 취직했잖아요"라며 필정의 속을 긁는다.

깜짝 놀란 필정은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라며 강석준에게 항의한다.

필정은 "나 교사로 취직한 건 또 어떻게 알았냐구요"라며 강석준을 다그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오필정이 육상부를 없애고 하키 팀을 만들기 위해 석준과 최은자(이진아 분) 교장과 거래한 후 자신이 고용된 것을 알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