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1일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에쓰오일 등 4개 정유회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국의 봉쇄조치 이후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국가 유가의 일부 반등 등으로 영업실적 회복이 예상되지만, 올해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나이스신평은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에 대해서는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