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6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1위는 롯데홈쇼핑"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TV홈쇼핑 6월 브랜드평판 지수 분석 결과 롯데홈쇼핑이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참여·소통량 등 기준으로 측정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1일~6월 1일 TV홈쇼핑 7개 브랜드(△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를 대상으로 소비자 평판을 조사했다.

총 1279만9193개의 빅데이터를 수집해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 △사회공헌 지수를 산출한 결과 1위는 롯데홈쇼핑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은 2위, CJ오쇼핑은 3위를 차지했으며 GS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이 그 뒤를 이었다.

롯데홈쇼핑의 6월 브랜드평판 지수는 지난 5월 브랜드평판 지수(375만2587)보다 26.43% 하락한 276만929로 집계됐다. 참여 지수는 97만3888, 미디어 지수는 75만9149, 소통 지수는 43만8038, 커뮤니티 지수는 54만8305, 사회공헌 지수는 4만1548이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