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의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이 경영활동에 참여하며 임직원이 내부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불편한 점 또는 개선이 필요한 제도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2017년부터 시작됐다.
활동 기간 동안 웰컴저축은행이 제시한 ‘전자금융 편의성 증대’, ‘소비자 보호’ 등의 주제에 대한 설문지와 활동보고서 작성 외에도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 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의 여파로 고객패널 발대식을 열지 않는 대신 서면으로 위촉장을 전달하며 패널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고객패널 활동의 결과물로 고령자 전담 상담 창구 개설, 전자금융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고객 편의가 한층 더 향상됐다고 밝혔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은 “금융소비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가진 분들을 패널로 선발했다”며 “올해 웰컴ON 고객패널 활동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