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일 태국,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메콩 5개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메콩 기업인협의회' 설립 준비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베트남 상공회의소 부 띠엔 록 회장, 미얀마 상공회의소 쩌어 민 윈 회장, 태국산업연합회 아린 지라 부회장 등 각국 경제단체장들이 참석, 한국-메콩 5개국 간 현지 기업 진출, 교류 활성화 등 상생경제번영 확대를 위한 기업인협의회 운영 및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포럼, 정책 세미나, 비즈니스 상담회, 전시회 등 공동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개최하고 진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상대국 정부 정책건의 등 다양한 국제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