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무배출 차량과 연료로 상업용 트럭을 뒤흔들 계획으로 10년 전 테슬라 이후 가장 대담하게 월스트리트에 데뷔하는 것이다.
스티브 거스키 전 제너럴모터스(GM) 부회장이 만든 상장사인 벡토IQ와의 합병은 지난 3월 3일 발표됐다.
GM에 입사하기 전 오랜 기간 자동차 산업 분석가였던 거스키는 니콜라 이사회 멤버가 돼 피닉스에 본사를 둔 회사의 고문을 맡게 된다.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튼은 "우리는 전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튼은 이 합병과 함께 CEO 역할을 포기하고 전무이사로 활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기니콜라 트럭 생산은 배터리·수소 연료전지 모델을 모두 건설할 니콜라 미국 공장 개설을 앞두고 2021년 파트너 CNH/아이베코와 함께 유럽에 일부 수출될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