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LG 사이언스파크 주최, 데이콘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개발한 방식으로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데이콘 김국진 대표는 “수요에 따라 제조 공정을 설계하는 과정에는 기술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데이터로 단시간에 최적의 공정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콘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챌린지랩 1기 출신으로, 인공지능을 산업에 접목한 인에이블러(Enabler)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이다.
박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sori06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