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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영업사원 확진…약국, 병원 전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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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영업사원 확진…약국, 병원 전파 ‘긴장’

이정선 기자

입력2020-06-03 10:42

사진=픽사베이

경기도 부천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한명이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인 A(31·남)씨는 관내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식사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확진자가 지역 병원과 약국 등 5곳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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