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호치민 시 통계국에 따르면, 5월 한달간 호치민시 서비스 및 소매 부문 총 매출액은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한 94조3000억 동(약 4조9413억 원)을 기록했다.
호치민시 통계국 관계자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5 월부터 무역 및 서비스 활동이 다시 활발해졌다"며 "상점, 수퍼마켓, 기업들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소비심리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5월 호치민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월 대비 0.33% 감소했다. 소비자 물가 지수가 감소한 11개 부문은, 요식업, 주택, 전기, 수도, 연료 및 건축 자재, 교통 등이다. 의류, 모자, 신발, 교육 부문 소비자 물가 지수에는 변동이 없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