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50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S등급에 이어 올해 S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현안 대응기술 개발’, ‘미래대비 수산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과 ‘국제화 및 산업화 역량강화’ 등 4대 전략방향으로 수립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왔다.
적극적인 조직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국민참여 기회 확대와 기관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대내적으로는 기관 내부와의 소통 활성화와 분야간 융합과 협업을 통한 융·통과제 추진으로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빅데이터·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수산재해 대응 체계 강화',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 '곤충배합사료 개발 및 산업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수산현장에서 현안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국립수산과학원'을 운영해 수산피해 저감, “'과학적 경보시스템을 이용한 효과적 수산자원관리체계 구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연구성과들과 현장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그동안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 우수, 해수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우수,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재정사업 자율평가 우수 등 다수의 대외표창을 수상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