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4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578명을 대상으로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설문한 결과, 64.8%가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가 잠식될 것’이라는 응답이 57.7%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일자리와 새로 생기는 일자리가 비슷비슷해 결국 일자리 수가 현상유지 될 것’이란 응답이 29.4%를 차지했다.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란 응답은 9.9%에 그쳤다.
직장인들이 AI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비 중인 것은 ‘커뮤니케이션, 소통 능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39.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AI와의 협업, 관리가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관련 기술∙지식 습득’이 32.1%, ‘고객 및 동료와의 교감, 유대감 형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31.2%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