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행사를 위해 900억 원 물량의 에어컨 인기 모델을 한곳으로 모았으며 선풍기,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 실내 적정 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도 함께 준비했다.
에어컨 브랜드에 따라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엘포인트를(L.POINT)를 적립할 수 있고 행사 카드로 LG전자 스탠드형 에어컨을 구매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계절가전을 혜택가에 제공하는 '더위타파 에어컨 쇼' 기획전을 벌인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에어컨 유형에 따라 엘포인트가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제공하는 여름맞이 다양한 행사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