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속보] 코로나19 렘데시비르 환자 치료비 전액 건강보험 재정 부담

공유
0

[속보] 코로나19 렘데시비르 환자 치료비 전액 건강보험 재정 부담

코로나19 감염환자에게 투여예정이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항바이러스 치료제 치료비는 전액 정부 건강보험 재정에서 부담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4일 정례브리핑 질의응답에서 렘데시비르의 의약품 비용은 건강보험재정에서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약품 가격과 물량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가 끝나지 않는 상태다. 다면, 희귀필수 의약품이어서 국가부담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가격과 시기, 그리고 물량 등에 대한 수급 조건을 놓고 협상중이다.

길리어드사이언스는 렘데시비르 단일푸목의 매출을 3년간 약 25조 5000억원으로 추계하고 있다. 약값은 10일기준으로 2000달러에서 최대 5000달러선으로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