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조달 규모는 100만 유로 상당이다.
2018년 이전까지는 NATO 회원국 기업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외교부는 NATO측과 협의를 거쳐 2018년부터는 우리 정부가 재정 기여한 신탁기금 사업에 우리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의 NATO 조달사업 최초 참여 및 낙찰은 우리의 NATO 조달시장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