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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나스닥↓ 와르르 다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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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나스닥↓ 와르르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상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실시간시세표= 뉴욕증권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실시간시세표= 뉴욕증권거래소

미국 뉴욕증시가 와르르 하락하고 있다.
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이시각 126.↓ 포인트 떨어진 상태엑서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

2주연속 실업수당을 신청한 신규 실업자자 늘어난다는 고용지표 쇼크로 뉴욕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기대를 보았던 제약바이오주와 국제유가 테슬라 등 IT 기술주도 약세다

미국 뉴욕증시 실시간시세
NASDAQ Composite 9590.15 -92.76 0.96%
Nasdaq-100 Index 9599.52 -105.17 1.08%
다우지수 DOW INDUSTRIALS 26143.02 -126.87 0.48%
S&P 500 3096.98 -25.89 0.83%
RUSSELL 2000 1447.4285 -4.6614 0.32%
S&P MIDCAP 1838.58 -11.03 0.60%
NYSE COMPOSITE 12275.3745 -26.8178 0.22%

이날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이 나와 주목을 끌었으나 미국에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 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혼조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 모두 하락세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24만9000 명 줄어든 187만7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욕증시의 컨센서스 예상치 180만 명보다 많았다.

문제는 연속해서 청구한 인원이다.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64만9천 명 늘어난 2148만7천 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발표에서는 해당 수치가 감소하면서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를 키운 바 있다. 미국의 4월 수출도 20% 이상 급감한 것도 악재이다. 무역적자가 494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ECB는 이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6000억 유로 증액했다. 시장의 예상치 5000억 유로 증액보다도 많다. ECB의 PEPP 규모는 총 1조3천500억 유로로 확대됐다.ECB는 PEPP 유지 기간도 당초 올해 말까지 최소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이와별도로 독일은 1300억 유로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을 내놨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37% 내렸다. 국제유가는 하락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