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노랩에는 언택트, 플랫폼, AI/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18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우수한 성장성과 사업성을 갖춘 1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사업 도입 9건, 직접투자 105억 원 등 디노랩 참여 기업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머니스테이션은 앞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에도 선정되어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사업성과를 내고 있으며, 디노랩에도 선정되며 제도권 금융기관으로부터 다시 한번 비즈니스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머니스테이션은 국내외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과 함께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계속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15일 그룹 디지털 비전 ‘Digital for Better Life’를 새롭게 선포하고 디노랩을 통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등 그룹사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