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가운데 38%는 첫 월급을 받으면 '플렉스' 소비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를 위한 고가의 선물 구입하겠다(플렉스)'는 응답자는 38.1%였다.
'국내외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33.8%, '목돈 마련을 위해 금융상품에 가입하겠다' 28.8%, '빚을 상환하겠다' 15.9% 등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635명을 대상으로 '과거 첫 월급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물었더니,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응답이 58.9%로 가장 많았다.
20대와 30대 직장인 중에는 '나를 위한 고가의 선물을 구입했다'는 응답이 각각 31%, 34.9%를 차지했다.
반면 40대 직장인 중에는 부모님 선물 55.3% 다음으로 '목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에 가입했다'는 답변이 39.4%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