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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 첫날 사이트 마비…접속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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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 첫날 사이트 마비…접속 폭주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500원짜리 비말(침방울)차단용 마스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첫날인 5일 접속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마비됐다.
웰킵스가 생산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몰에서 장당 500원에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웰킵스는 온라인 공지 글을 통해 "현재 동시 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판매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덴탈마스크(수술용마스크)처럼 얇아 일반 마스크보다 착용 때 호흡하기 편한 장점이 있다.

장당 500원으로 팩(3매)당 1500원에 살 수 있다.

웰킵스는 이날 20만장 가량을 준비했고 이후 평일 하루 10만~20만장 정도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