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야외 여가활동 관련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여가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단체 스포츠용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70% 감소했다. 반면 자전거 매출은 54%, 캠핑용품 매출은 50% 신장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5일 오후 7시40분 티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그늘막 텐트를 단독 출시한다.
오는 8일 오후 11시40분에는 전동 이동수단 기업 ‘모토벨로’의 전기자전거를 렌털 상품으로 소개한다. 다음 달 중에는 나 홀로 산행을 즐기는 등산족을 위해 ‘밀퍼드 트레킹화’를 판매할 계획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롯데아이몰의 ‘슬기로운 캠핑생활’ 기획전에서는 글램핑, 카라반 이용권, 간이의자, 접이식 테이블 등 캠핑 관련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