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경기도로부터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보행환경 개선과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 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김인순의원은 사업이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비 2.5억원을 경기도에 건의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
또한, 김인순의원은 화성시 향남읍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제암리 ~ 구문천리 구간 5.7km)를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추가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동 공사는 18억원 규모로 발안천변을 이용한 커뮤니티형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자전거이용자들과 시민들에게 레저 ․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년 6월 착공해 내년(21년) 4월 준공예정이다.
김인순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발안만세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발안천변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추진으로 화성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