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1년간 인스타그램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려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억2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호날두는 지난 12개월 동안 인스타그램에 43개의 광고를 올려 게시물당 14억원을 번 셈이다.
이는 호날두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받는 연봉보다 많다.
호날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봉이 삭감되기 전에 약 418억원을 받았다.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2520만 파운드(약 380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670만 파운드(약 102억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는 630만 파운드(약 96억원)의 인스타그램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