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6일부터 일회용 덴탈마스크 3종 50% 할인 판매

GS리테일이 일회용 덴탈마스크(수술용 마스크) 3종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기온이 상승하면서 KF인증 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추세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로 GS25의 마스크 판매 통계에 따르면 5월 1일 마스크 전체 매출에서 덴탈마스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38%였으나 6월 1일 덴탈마스크의 매출 구성비는 60%로 22%포인트 증가했다.

6일부터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서 일회용 덴탈 마스크 3종(흰색, 파란색, 검은색)을 기존가 대비 50% 저렴한 6500원(10매)에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하절기 전용 ‘기능성 쿨 가드 마스크 5종’과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2종도 이달 중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능성 쿨 가드 마스크 중 하나인 ‘쿨 에어매쉬 마스크’(3800원)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호흡이 편하며 ‘찬 감촉’ 코팅이 돼 있는 제품이다. 인견(비스코스) 소재의 ‘3D 냉각마스크’(1800원)는 귀 부분 끈 길이 조절이 가능해 각자 최적의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