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 동원로얄듀크아파트에 거주하는 A군(용인-81번, 2세)과 A군의 엄마(용인-82번, 32세)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중이던 A군은 전날부터 발열과 근육통, 인후통의 증상을 느낀 엄마와 함께 자택에서 2차로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37명 가운데 전날 확진환자로 등록된 B군(용인-78번)과 이날 A군(용인-81번)을 제외한 교사와 원생 35명은 지난달 30일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