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時事)통신이 6일 공개한 5월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1.3%에 이른다.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8.1%에 그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한 아베 내각의 대응을 두고는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나 됐고 '평가한다'는 37.4%에 불과했다.
지난 3월 여론조사에서는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9.3%,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8.8%, '모르겠다'는 응답이 22.0%였다. 통신은 5월 여론조사에서는 '모르겠다'는 문항을 두지 않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