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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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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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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사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가운데 평화의 우리집 소장 A(60)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A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안 된다"며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5분께 A씨의 주거지인 파주의 아파트 4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