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하도급 옴부즈맨'은 건설현장 내 불법 불공정 하도급행위로 발생한 피해, 노임체불 등에 대해 전문 변호사가 법률지원과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LH가 구축한 체불상담 카카오톡 채널인 'LH 체불ZERO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LH는 현재 운영 중인 하도급 관련 지침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법률 개정을 건의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원천적으로 근절할 방침이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건설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하도급시장 내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되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