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주간 펼쳐진 이번 온라인 우수상품전에는 국내 기업을 비롯해 방콕, 하노이, 싱가포르, 시드니 등 15곳 해외무역관에서 유치한 181개 바이어가 참가했다.
이번 동남아·대양주 한국 상품전에는 식품, 뷰티용품, 유아용품, 생활용품, 헬스케어, 반려동물 제품 등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소비재 위주로 선보였다.
코트라 관계자는 "동남아·대양주 온라인 한국 우수상품전은 지난 4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6~7월 CIS(독립국가연합), 일본, 서남아 지역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상품전이 열리고 품목도 소비재에서 ICT(정보통신기술), 부품기자재로 확대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