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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농가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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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농가 일손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등 관계자들이 5일 경기 시흥시 방산동 일대 보훈농가를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등 관계자들이 5일 경기 시흥시 방산동 일대 보훈농가를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는 지난 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경기 시흥시 방산동 일대 보훈농가 등 포도 농가 5곳을 찾아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 가족의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돌이켜보고자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원한 일반인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농협과 꾸준한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해 왔다.

농협중앙회 여영현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보훈농가에 대한 일손돕기를 포함한 나눔에 힘쓸 것이다. 함께 뜻을 모아주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