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이달 20일부터 대형마트,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이와 함께 웰킵스는 20일 오프라인 출시에 앞서 8일부터 입체형 비말차단용 마스크, 15일 평판형 마스크를 온라인으로 판매를 재개한다.
평판형은 밀착력이 입체형에 비해 떨어지지만 호흡하기에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웰킵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5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웰킵스몰에 처음 판매했다. 그러나 판매 이튿날 온라인 사이트에 수 백만명이 접속해 사이트가 마비되는 소동을 빚었다.
업계 관계자는 “웰킵스가 현재 마스크를 하루 약 20만장 생산하고 있지만 수요 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