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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효용 디앤드디·김태균 영동금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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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효용 디앤드디·김태균 영동금속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2020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인 디앤드디 이효용(왼쪽) 대표와 영동금속 김태균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2020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인 디앤드디 이효용(왼쪽) 대표와 영동금속 김태균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디앤드디 이효용 대표와 영동금속 김도균 대표가 나란히 선정됐다.

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효용 디엔드디 대표는 승강기 전문 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로서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는 등 업계의 이익을 대변해 오고 있다.
디앤드디는 지난 1995년 승강기 주요 안전부품사업을 시작해 25년 간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승강기산업 선진화를 주도하고, 매년 8% 이상 매출 성장과 10% 이상 고용 증대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산성 향상을 높이며 영업이익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는 일본 기술연수로 남다른 글로벌 비전과 마인드로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직접 해외 전시회를 찾아 트렌드를 연구·분석하고 있다.특히 전 직원 정규직 채용과 함께 직원 복지 개선에도 힘쓰는 한편, 지난 2017년부터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졸 출신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영동금속은 국내 최초로 '수도 역류방지 밸브'를 개발한 밸브 전문 제조업체로, 모두 16종의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며 국내 수도 밸브 시장의 글로벌 표준화에 앞장 서고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