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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협력사 직원 코로나19 확진...동작사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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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협력사 직원 코로나19 확진...동작사옥 폐쇄

SK브로드밴드 서울 동작사옥(동작정보센터)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사옥은 즉시 폐쇄됐다.

8일 SK브로드밴드는 “오전 5시30분에 동작사옥에 입주한 협력사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사옥을 즉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에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구성원 전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 필수 근무자들은 사옥 폐쇄 해제시까지 방진복을 착용하고 근무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새벽에 1차 방역을 실시했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동작정보센터는 망 관리시스템 20종을 두고 있는 곳으로 2015년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곳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