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천안 성성지구 중심에 아파트 1023가구 공급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를 이달 분양한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지하 2층~지상 38층, 8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성성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성성지구는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으로 1~4지구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물론 공원, 학교,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이용해 지역내 이동이 수월하다.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성성초등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유치원·초·중교(2023년 개원‧개교 예정) 부지도 인접해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이마트(천안서북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성정점), 코스트코(천안점) 등도 가깝다. 성성지구는 주변으로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업체들이 입점해 있는 천안3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전가구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일부가구)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알파룸 특화(일부가구)와 광폭주방(일부가구)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가구 내에 비치한 터치스크린 월패드와 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로 조명제어, 난방제어 및 가스밸브잠금,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 대부분 택지지구에 올 8월부터는 전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정책 시행 전 수혜를 받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225-5번지에 들어서며 6월 중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