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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IPO 후 돈방석 앉은 니콜라 설립자 트레버 밀턴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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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IPO 후 돈방석 앉은 니콜라 설립자 트레버 밀턴은 누구?

니콜라 설립자 트레버 밀턴.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니콜라 설립자 트레버 밀턴. 사진=로이터
전기 및 수소 동력 제조업체인 니콜라社 설립자 트레버 밀턴(38세)은 기업공개(IPO) 전 그의 회사 지분은 10억 달러로 평가 받았으나 주식공개 이후 주가가 37달러로 올라 그의 지분을 기준으로 거의 50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는 유타주 태생의 대학 1년 중퇴 학력으로 어릴 때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후 가족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노스다코타 유전의 트럭 운전사들과 대화를 나눈 후 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29세의 나이에 니콜라社를 설립, 부를 축적하게 되었다.
그는 유타주에 2670에이커 규모의 고급 목장을 3250만 달러에 매입했고, 침실 8개, 욕조 8.5개, 당구장, 영화관, 와인 저장고와 체육관을 갖춘 강변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다.


정인섭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jis011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