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 기술은 꽃게의 맛과 향이 유지되어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꽃게풍미냉동밥과 그 제조방법’등 식품분야 4건과 버려지고 페기된 꽃게를 발효시켜 농작물이 빠르고 크게 자랄 수 있는 ‘폐기 꽃게와 한약재를 이용한 농업용 비료의 제조방법’ 등 해양수산분야 7건이다.
기술이전(통상실시권 포함)을 받고자 하는 기업이나 시민들은 국가지식재산거래소에 직접 신청하거나 인천수산자원연구소로 연락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노광일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보면 아주 혁신적인 내용이 많다”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관내 기업·시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 나아가 기술이전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기업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허기술 이전은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전을 받길 원하는 기업·시민들은 수시로 협의·계약 할 수 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