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올해 20주년을 맞은 소래포구축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었다.
구는 축제추진위원회의 회의결과에 따라 소래포구축제가 취소될 경우 축제예산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 최대의 해양생태축제인 소래포구축제는 2001년 처음 개최 이후 매년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천과 수도권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 ~ 2021년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