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장 거래대금 증가와 함께 국내주식 자산이 약 3조 원 증가했으며, 해외주식, 연금자산, 금융상품 자산에서 약 1조 원 증가하는 등 연초 대비 11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약 4조 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통합 이후 꾸준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과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대비했다. 2017년에 ‘디지털금융’ 조직을 신설해 회사 내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 다이렉트 고객들을 관리함으로써 다이렉트 고객수는 2017년 초 59만 명에서 최근 117만 명으로 약 2배 늘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자산관리 서비스 개편 등을 통해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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