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10일부터 2주간 신한퓨처스랩 하반기 6-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회로 진행하던 선발⸱육성 과정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로 늘렸다.
LEAD Membership은 유니콘 기업으로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자본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LEAD Membership을 통해 약 80여개의 Venture Capital 파트너사들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BUILD Membership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인사⸱조직, 마케팅, 전략, IR 등 다양한 분야의 기반 마련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CONNECT Membership은 국내를 대표하는 영역별 대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선발⸱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퓨처스랩’을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며 “유망 K유니콘 기업 발굴과 신성장산업의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