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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11일 '롯데시네마 도곡'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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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11일 '롯데시네마 도곡' 개관

무료 시사회·GV 등 행사 '풍성'

롯데컬처웍스가 이달 11일 '롯데시네마 도곡'을 개관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컬처웍스가 이달 11일 '롯데시네마 도곡'을 개관한다. 사진=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가 이달 11일 총 7개 상영관 847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도곡’을 개관한다.

이 회사는 경쟁사와의 출점 비교, 상권 분석 등을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새 지점을 마련했다. 도곡점이 추가되면서 롯데시네마는 전국 131개 지점, 총 920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롯데시네마 도곡에서는 ‘씨네살롱’을 만나볼 수 있다. 씨네살롱은 ‘일상 속 프리미엄’을 주제로 설계된 특별관이다. 리클라이너(등받이와 발 받침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좌석), 실내용 슬리퍼‧음료가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 고급 카페 '스위트’로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특별관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씨네살롱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반짝 특가' 행사가 열린다.

롯데시네마 도곡은 영업 시작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영화 ‘침입자’ ‘결백’ 등 최신 개봉작 무료 시사회가 11~13일 개최(티켓 선착순 제공)된다. 13일에는 ‘오페라 인 시네마’의 6월 작품 ‘카르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 행사의 관람권은 무료이며 이용숙 강사가 해설을 맡는다.

이외에도 오는 9월 30일까지 영화를 5회 이상 본 고객에게는 씨네살롱 이용권 1매가 제공된다. 매점에서 캄보 상품 5회 이상을 구매하면 ‘스위트 캄보’ 교환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첫 온라인 예매자에게 일반관‧씨네살롱 할인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준비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