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경쟁사와의 출점 비교, 상권 분석 등을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새 지점을 마련했다. 도곡점이 추가되면서 롯데시네마는 전국 131개 지점, 총 920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됐다.
롯데시네마 도곡은 영업 시작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영화 ‘침입자’ ‘결백’ 등 최신 개봉작 무료 시사회가 11~13일 개최(티켓 선착순 제공)된다. 13일에는 ‘오페라 인 시네마’의 6월 작품 ‘카르멘’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 행사의 관람권은 무료이며 이용숙 강사가 해설을 맡는다.
이외에도 오는 9월 30일까지 영화를 5회 이상 본 고객에게는 씨네살롱 이용권 1매가 제공된다. 매점에서 캄보 상품 5회 이상을 구매하면 ‘스위트 캄보’ 교환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첫 온라인 예매자에게 일반관‧씨네살롱 할인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준비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