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 데이는 매년 6월 2째 주 토요일로 지정됐으며, ‘단 하루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파크로쉬는 글로벌 웰니스 데이를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이 도시생활에서의 걱정을 내려놓고 대자연 속 편안한 마음으로 웰니스 여정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요가, 명상,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요가생리학에 기반해 미세 근육과 관절을 정화하면서 심신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카밍요가 △음악에 맞춰 스텝을 밟으며 자신에게 몰입하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리듬앤플로우 △의자를 활용해 태양예배 동작을 배워보고 평화로운 생명의 리듬을 관찰해보는 웰니스 명상 등 이틀 동안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글로벌 웰니스 데이 당일인 13일에는 특별히 야외에서 모든 웰니스 코치와 함께하는 그린 요가 프로그램과 고객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린 요가는 음악에 맞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신체 정렬을 유도하는 동작들로 구성했다. 그린 요가를 마친 후에는 몸과 마음의 집중을 통해 ‘나타라자’ 자세를 오래 유지해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시설 방역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한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때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시설 및 운동기구 소독을 매일 4회씩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반드시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또 파크로쉬는 보다 안전한 웰니스 경험을 위해 비대면 요가, 명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비대면 명상은 생명의 리듬을 관찰하는 호흡 명상의 기본을 자세 잡기부터 이완까지 배우며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웰니스 코치의 음성 안내로 진행한다. 비대면 요가는 스크린을 통해 클래스를 진행하며, 웰니스 코치가 동작의 교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일찍 찾아온 여름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아웃도어 스파, 인도어 스파,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클럽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매일 들을 수 있는 웰니스 클럽 이용이 포함되며 패키지 예약고객에게는 정선 블루베리로 만든 샹그리아 2잔과 다음 날 18시까지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해주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격은 35만1000원부터이며 파크로쉬 고객서비스센터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