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타주는 총 4편으로 구성된 유튜브 영상 시리즈로 EA의 대표 유명 게임 중 하나인 심즈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같이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묘사한 후 게임 속 캐릭터를 제작해 보는 영상 콘텐츠다.
영상에서 이 둘은 십년지기 친구로 오랜기간 우정을 쌓아 온 남자, 여자 사람 친구로 서로를 설명한다. 본격적으로 심즈를 활용한 몽타주 그리기에 돌입한 그들은 서로의 눈과 코, 얼굴형 그리고 헤어스타일 등을 각자가 느끼는대로 묘사하는 시간을 갖고, 심즈 전문 크리에이터가 그들의 몽타주를 제작해 새로운 심즈 캐릭터를 만들어 간다.
심즈 몽타주 체험을 마친 유튜버 채채는 “오랜 친구의 모습을 가까이서 만져보고 묘사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 깊은 경험이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 또는 연인들끼리도 SIMS4 게임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묘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남사친-여사친’편‘을 시작으로 ▲‘친남매’편 ▲‘엄마와 딸’편 ▲‘시각장애인과 보호자’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심:타주 2편으로 공개될 ‘친남매’편은 76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이자 스트리머인 오킹(본명 오병민)과 그의 여동생이 출연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