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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육해공 부대에 음료 3만 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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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육해공 부대에 음료 3만 개 지원

세븐일레븐이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육해공 부대에 음료를 후원했다. 사진=세븐일레븐이미지 확대보기
세븐일레븐이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육해공 부대에 음료를 후원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육해공 부대에 음료 총 3만 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15년부터 △해군 순항훈련 식료품 후원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역장교 채용 △유엔 참전용사 후손 후원 등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료 기부 역시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더위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강원도 철원 육군 제6보병사단(이하 6사단), 경상남도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 비타민 음료를 각 1만 개씩 전달했다. 이달 말에는 경상남도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비타민 음료 1만 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6사단의 병영 도서관 2곳에는 커피 제조 기계를 기증하고 미니 ‘세븐 카페’를 마련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호국보훈 관련 활동을 벌여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고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