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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차관, "수출기업 대출금 만기연장 긴급자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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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차관, "수출기업 대출금 만기연장 긴급자금 추진"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이미지 확대보기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수출 활력 대책의 일환으로 "대출금 만기 연장,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등 수출기업의 긴급자금 수요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미·중 갈등을 비롯한 위험요인에 수출 여건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또 "해외수주 확대, 기업 유턴 활성화 등 다각적인 정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 활력 대책,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추진계획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김 차관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추진 계획과 관련, "한국판 뉴딜 등 정책은 일정대로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