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수출 활력 대책의 일환으로 "대출금 만기 연장,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등 수출기업의 긴급자금 수요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해외수주 확대, 기업 유턴 활성화 등 다각적인 정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 활력 대책,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추진계획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김 차관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추진 계획과 관련, "한국판 뉴딜 등 정책은 일정대로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