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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6주년…글로벌 모바일 게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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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6주년…글로벌 모바일 게임 '우뚝'

87개국서 게임 매출 1위, 138개국서 매출 톱10… 5월 매출도 2017년후 최고치
아시아, 북∙남아메리카, 유럽 등 전 대륙서 성과내며 다운로드 1억 6000만 돌파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6주년 이미지.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6주년 이미지. 사진=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세계 전역에서 거둔 지난 6년 간 성과를 6개 대륙별 인포그래픽에 담아 공식 온라인 SNS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에 이어 그 해 6월 원빌드로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왔다.
아시아, 북∙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대륙에 걸쳐 고루 성과를 거뒀고 동서양 지역 모두 6년 넘게 장기 흥행에 성공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이처럼 전 대륙에 걸친 두터운 인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1억 1600만 누적 다운로드를 쌓아 올렸으며 87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38개국에서 게임 매출 TOP10에 도달했다.

특히 올해 4월 일일 유저수(DAU)는 최근 3년 내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5월 매출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 ‘서머너즈 워’ 출시 이후 역대 월 매출 TOP3에 오르며 서비스 6년이 지났는데도 글로벌 저력을 증명했다.

이 성과는 출시부터 꾸준히 전개해온 현지 온∙오프라인 소통이 큰 역할을 했다고 컴투스 측은 강조했다.

‘서머너즈 워’ 누적 다운로드·매출 1위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에서는 지난 6년 간 로스앤젤레스, 뉴욕, 시카고, 보스턴, 올랜도, 멕시코 시티, 밴쿠버 등 총 14개 주요 도시에서 28번의 ‘서머너즈 워’ 관련 오프라인 행사 등을 진행하고 약 2만 5000여 명의 현지 이용자와 직접 만났다.

매년 만렙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남미에서도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현지 언어로 ‘서머너즈 워’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183만 이용자와 매일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의 장기 흥행세도 두드러진다. 유럽은 전 대륙 중 ‘서머너즈 워’의 게임 매출 TOP10 최다 달성 상위 10개국 중 가장 많은 6개 국가가 속한 지역이다. 특히 최장 기록 국가인 프랑스에서는 전체 서비스 중 약 90% 이상인 1982일 간 TOP10을 기록했다. 지난 6년 간 유럽 대륙 누적 다운로드 수는 파리 전체 인구의 약 10배인 약 2026만 건에 달한다.

전 세계 만렙 이용자의 45%는 아시아 대륙에 포함됐다. 아시아에서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의 역대 월드 챔피언 3인을 포함한 가장 많은 이용자(15명)가 게임 내 월드 아레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서머너즈 워’가 아프리카 대륙의 서북부 북대서양 섬나라인 카보베르데에서 가장 최근 매출 1위(3월 11일 기준)에 오르고, 오세아니아에서도 매년 만렙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꾸준히 입증해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서비스 6주년인 올해에도 세계 전역에서 여전히 높은 흥행세를 유지하며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게임 안팎에서 브랜드를 탄탄히 다져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