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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기획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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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기획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12일 조재철 축산기획부장(오른쪽)이 포도순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조재철 축산기획부장(오른쪽)이 포도순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육일리 마을을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기획부 직원들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번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10여 명의 직원들이 포도 순 제거작업, 마을환경 정비 등 농업인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축산기획부는 매년 영농철마다 농촌일손돕기, 태풍피해농가 복구 지원 등 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경제 본부부서와 전국 지사무소는 영농기를 맞아 이날까지일까지 총 547여 명의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더불어 6월 말까지 100여 명의 직원이 추가로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재철 축산기획부장은 “많은 농가들에 충분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으나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농업인과 국민,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