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오르며 ℓ당 1300원을 넘어섰다.
5월 넷째 주 이후 휘발유 가격은 상승폭도 ℓ당 9.8원, 17.5원, 27.5원으로 커졌다.
특히 이달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28.8원 올라 1403.1원을 기록, 약 한 달 반 만에 1400원대로 치솟았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27.5원 오른 1111.7원을 나타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1달러 오른 41.3달러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