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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코스닥 상장 도전...7월 말 코스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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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코스닥 상장 도전...7월 말 코스닥 입성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더네이쳐홀딩스이미지 확대보기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더네이쳐홀딩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12일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 주로 공모예정가는 4만5000원~5만 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540억 원~600억 원 규모며, 다음달 8일~9일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15일~16일 청약을 거쳐 7월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04년 설립된 기업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브랜드가 가진 독보적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품을 기획하고 유통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설립 후 지난 2019년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액 2353억 원, 영업이익 398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99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0%, 50.0% 증가했다.

더네이쳐홀딩스 박영준 대표이사는 “상장 후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채널을 강화해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국내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