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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1.06%로 사상 최저치 또 경신…변동형 주담대 금리 더 내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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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1.06%로 사상 최저치 또 경신…변동형 주담대 금리 더 내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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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행연합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대 0.14%포인트 내려가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올해 들어 계속 내림세다.

전국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5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06%로 전월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6개월 연속 하락이다.
같은 기간 잔액 기준 코픽스는 1.55%로 전월대비 0.06% 내렸고 신(新) 잔액기준 코픽스도 1.26%로 0.05% 하락했다.

코픽스는 신한 KB국민 하나 우리 NH농협 SC제일 IBK기업 한국씨티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하는 정기예금·정기적금·주택부금 등 주요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해 산출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 코픽스는 최근 4주간 공시금리 기준으로 0.82~1.07%를 나타났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