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들의 1분기 전 분기보다 50%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9%로 전년 동기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1분기 자기매매 이익은 1조788억 원으로 7.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주식 관련 이익이 1085억 원으로 55.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2200선 부근에서 1분기 말 1700선으로 폭락했기 때문이다.
파생 관련 수익은 6714억 원의 적자를 냈다.
한국은행이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면서 채권 평가 이익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수수료 수익은 개인투자자들의 매매 증가로 16.6% 늘어난 2조97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