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서포터즈 ‘에너자이저’가 16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에너자이저’는 제주에너지공사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온라인 홍보콘텐츠 제작·홍보, 회사 행사 참여 등 활동을 통해 제주에너지공사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이다.
앞서 공사는 제주도내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게시물 과제 제작 심사를 거쳐 SNS 홍보서포터즈 4명을 최종 선발했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SNS 서포터즈 ‘에너자이저’를 통해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힙(hip)’한 콘텐츠를 제작해 ‘탄소 제로 청정섬(Carbon Free Island, CFI) 2030’ 홍보를 펼쳐 CFI 정책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