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산만(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어린이의 치료법으로 그린컬러의 비디오 게임이 선정되었다.
이는 디지털 치료 기기 개발사인 아킬리 인터랙티브 랩의 비디오 게임(사진) '인데버 알엑스'(EndeavorRx)가 ADHD 어린이의 주의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치료 방식을 마케팅하는 것도 승인받았다.
'인데버 알엑스'(EndeavorRx)로 알려진 게임은 컴퓨터 테스트로 측정된 ADHD 질환 어린이의 주의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료방법으로 채택됐다는 것이다. ADHD 는 주로 8~12세 아동에게 증상이 일어나며, 이같은 방법을 동원하면 그 증상을 완화 또는 치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데버 알엑스는 공중을 떠다니는 쟁반 모양의 보드를 타고 경주로를 달리는 게임이다.
그러나, 이 매체는 모니터에 그린컬러 게임방식으로의 치료법을 획기적이라며 소개했을 뿐 치료원리와 뇌와 행동 변화에 대한 메커니즘은 구체화하지 않았다.
부모는 이점을 유심히 관찰해서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